[091122]주일예배-자연 속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 (시 19편)
9/11/2022 주일 메세지 [이 덕신 목사]
본문 : 시(Ps) 19편
제목 : 자연 속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
The Voice of The Lord in Nature
서론
항간에 이런 말을 들었죠. 지금은 PR시대다. 자기를 나타내는 시대다. 의미가 있죠. 자기를 자랑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잘 소통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거죠. 자기를 드러내는 최초가 바로 하나님이 당신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어요. 그것을 가리켜서 계시(啓示)라고 해요.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선한 것들을 드러내세요. 계시에는 일반 계시가 있고 특별 계시가 있어요. 일반 계시는 자연 계시라고도 말합니다. 특별 계시는 언약을 드러내는 것이 특별 계시에요. 일반 계시는 사람이라면 다 알 수 있는 것을 말해요. 특별 계시는 아무나 알 수 없고 특별히 하나님이 지목한 사람, 은총을 입은 사람만 깨닫는 거에요. 바로 여러분 같은 사람, 비가 오고 궂은 날씨지만 오늘이 주일인줄 알고 주의 존전에 나왔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특별 계시 속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시편 19편은 시편 150편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은 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하이든의 교향곡 [천지창조]가 바로 이 시 19편에서 영감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다 아시는 임마누엘 칸트라고 독일의 철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그리고 교육자였던 대단히 훌륭하신 임마누엘 칸트가 있어요. 관념 철학자이자 교육자에요. 그가 말하기를 이 세상에는 놀라운 것 두 가지가 있다고 했어요. 첫 째는 자연 계시인 이 땅의 자연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했고, 그리고 두 번째는 특별 계시인 성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왜 그럴까요? 자연은 뭐고 성경은 뭐에요? 한마디로 자연도 하나님을 드러내고 성경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길입니다. 일반 계시는 바울이 말한 롬1:20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보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거에요. 우리 몸만 보더라도, 귀가 옆에, 눈이 앞에, 눈썹을 만들어 빗물과 먼지 막아주고, 코와 코 안의 콧털 통해 먼지를 걸러주고…, 하나하나 보면 진짜 오묘한 거에요. 예수님을 안 믿어도 창조자가 있다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공감입니다. 그런데 신자와 불신자가 뭐가 틀리냐면,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을 전하려면 반대해요. 이게 사단이 복음을 못 전하게 하는 거죠.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면 반대하는 영이 얼마나 강하게 역사하는지 모릅니다. 신자와 불신자 뭐가 틀리냐?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가 신자에요. 불신자는 자연을 통하여 일반 은총을 발견하는데,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아요. 예배를 싫어합니다. 특별 은총은 성경이잖아요. 히1:1-2에 잘 나와 있는데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아들이 누구죠? 예수 그리스도죠. 마지막은 신약 시대를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창조자를 영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시 19편을 통하여, [자연 속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을 드렸죠.
1. 자연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시 Ps. 9:1-6)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모든 피조체, 모든 자연 만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좋은 것으로 만들어진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에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요. 나름대로 역할을 다 합니다. 오늘 1절에 뭐라고 그랬어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늘이라고 하면 모두가 알잖아요. 그리고 뭐라고 했죠? 2절에,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오늘은 성경을 잘 봐야 해요. 3절-4절에,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다윗의 시인데요.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말한다는 것이 무슨 말이에요? 이게 바로 하나님의 신비로운 비밀인 줄로 믿습니다. 이 자연 만물이 소리를 내지 않는 것 같아도 소리를 내고 있는 거에요. 소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만물들이 서로서로 소통을 한다는 거에요. 바로 그 만물을 지으신 창조자의 신비로운 비밀이 그 피조물 속에 있다는 거에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곧 하나님의 신비로움, 경이로움입니다. 봄, 여름, 가을만 보세요. 그 시카고 동토라고 하죠. 완전히 얼어붙은 땅에 봄이 되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전부 보이는 것으로 올라와서 꽃이 피게 하는데 얼마나 경이로운지! 내가 24살 즈음에 무주구천동에 순원들과 전도를 갔는데, 갔다 오면서 산에 쌓인 눈을 보고 나도 모르게 감동이 오고 감격이 오며 눈물이 나는 거에요. 나는 눈을 보고 울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24살에 산에 쌓인 눈을 보고 너무 아름다운 거에요. 자연만물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그 자연을 만드시고 컨트롤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제목이 자연 속에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이에요. 예수님이 막4:26-29에 씨 뿌리는 비유를 했죠. 사람들이 다 자기가 한 줄로 알지만, 그것을 자라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에요. 여러분이 낳은 아이들 잘 길러야 되겠지만, 우리가 아무리 잘 기르려 해도 잘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돼요. 마6:28에도, 저 들에 있는 백합화를 봐라. 저 꽃의 영광이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아름답다고 하신 거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특별 은총까지 감지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절에,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운행 한다고 그랬죠. 그러면서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태양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태양도 자기 존재의 이유를 알고 자기 존재의 목적과 가치를 알고 존재한다는 거에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영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계속해서 춤을 춰야 할 존재인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스데반이 어떻게 순교할 수 있었을까요? 스데반이 예수님을 증거 하는데 사람들이 욕하고 비난하는 거에요. 그 때 스데반의 눈이 열려 행7:55에,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봤어요. 그리고 스데반이 본 예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니까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돌로 쳤어요. 유1:24에,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을 살게 하셨다가 죽으면 그 분의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그 날을 준비하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것 하려고 하지 마시고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12:28) 은혜를 받으려면 자기주장, 자기 고집을 내려놓고 생각을 단순화 시켜야 돼요. 그리고 입을 다물고 살아야 돼요. 쓸데없는 말, 남을 죽이는 말, 원망, 불평 안 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찬양 하는 입, 말씀 통독하는 입으로 살면 인생의 가치와 목적도 알게 되어집니다.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계시하셨다.
2. 율법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시 Ps. 19:7-14)
그래서 마지막 날에 아들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드러내신 줄로 믿습니다. 구약 개념으로 하자면, 오늘 시19:7에,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소성은 구원이나 마찬가지에요. 죽은 자를 살리는 거에요. 하나님 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새 사람이 된 줄로 믿습니다. 자연 만물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계신 정도는 아는데 예수를 안 믿잖아요. 예배를 안 드려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경배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자연 만물을 넘어서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것이 특별 은총이라는 거에요.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말씀을 듣고 하나님 계신 것을 깨닫는 것, 이것이 지혜가 온 거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때에 복이 복임을 깨닫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19:8에,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기뻐요.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하나님 말씀은 순결해요. 깨끗하기 때문에 말씀 속에 들어가면 눈이 밝아져요. 영안이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시19:9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19:10을 읽어봐요.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순금보다, 지금으로 말하면 ‘달러를 하루에 $5,000을 번다고 해도 오늘이 하나님의 성일이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경배해야 돼’ 순금보다도 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했잖아요. 쾌락은 그 순간에는 좋지만 분명히 고통을 선물로 갖다 줍니다. 시19:11에,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저는 이 말씀으로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싶어요. 자신이 연약해서 육신을 길을 갈 때, 목사님을 통하여(강단을 통하여) 깨닫는 경고를 받는다는 말이에요.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다고 했어요. 그리고 12절부터는 내가 늘 말씀을 묵상하기를 소원한다는 내용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에 숨은 허물까지 드러내서 숨은 죄악까지 드러내서 제거해 달라고 했어요. 13절에, 고범죄, 스스로 알면서도 짓는 죄에 대해,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의 인생은 주 안에서, 하나님 안에서 내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말씀을 통하여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특별 계시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귀하게 여기고 많은 순금 덩어리보다도 더 사모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14절에,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어요. 내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내 입술의 모든 말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말을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묵상도, 생각도 마찬가지에요. 생각도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생각을 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시19:14을 옛날에 찬양을 많이 했는데, 오랫동안 안 했어요. [찬양 :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생명이 되신 주 반석이 되신 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할렐루야!] 자연을 통해서도 들려주신 주의 음성 한국말로 들려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공하는 승리의 인생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자연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를 계시하셨습니다. 인간이라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속에 나타난 자연의 원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불순종하는 부분을 시인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자복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축복하옵소서.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주신 말씀을 부여잡고 미련한 자처럼 거부하지 않게 하시고 지혜로운 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인생으로 축복하옵소서.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