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22]주일예배-헷세드(חסד)의 인생 (룻 3장)
8/7/2022 주일 메세지 [이 덕신 목사]
본문 : 룻(Ru) 3장
제목 : 헷세드(חסד)의 인생
Hessed's Life
서론
이 룻기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도 추수할 때, 보리를 벨 때, 밀을 벨 때 모두가 읽으면서 한다고 해요. 저는 오늘 룻기 3장을 통해서 헷세드의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왜 한국 사람들에게 히브리 단어로 제목을 만들었을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 이 속에는 저의 신앙고백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히브리 다른 말은 잊어버려도, 엘로힘(אֱלֹהִים) 여호와 하나님과 헷세드(חסד)를 놓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헷세드는 히브리 단어인데요 ‘은혜’, ‘은총’ 이런 뜻이 있죠. 그리고 ‘자비’, ‘긍휼’ 이런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대하다’란 뜻도 있어요. 그리고 ‘성실함’도 헷세드에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에 ‘이 사람은 헷세드의 인생으로 살았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았다’ 할렐루야!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지만, ‘헷세드의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승리하며 살았다.’ 이런 말을 듣고 싶어요. 인생을 가리켜서 불교에서는 ‘고해(苦海)’라고 석가모니가 말했데요.(아주 힘든 바다를 가는 것이 인생이다.) 사실 우리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힘든 과정이 많았습니다. 사람과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원치 않는 질병의 어려움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불교의 이상은 극락도 아니고 천국도 아니고, 이 고뇌에서 빠져나오는 것, 해탈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석가모니는 인간의 현실의 문제를 잘 표현했고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도 잘 설명했지만 그 길도 고해입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축복이에요. 인생이 고해 길인 것은 사실이에요. 인생은 누구나 창세기 3장 하나님을 떠났고, 죄인으로 태어났고, 그리고 흑암에 인도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 주신 축복, 인간을 만들 때 하나님의 형상, 그리고 언약 속에 살 때 모든 문제 해결의 축복, 사단은 이 축복을 아담과 하와가 놓치도록 했어요. 언약이 보이지 않는다고 보이는 물질, 성공, 자식, 명예, 보이는 뭔가를 추구하고 살지만 인간은 보이는 것만으로 행복한 존재가 아니에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리고 보이지 않는 하늘 보좌의 모든 것을 본 자가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창조주로 역사하신 줄로 믿습니다. 창세기 3장 사건으로 인해서 보이지 않는 세계의 축복을 놓쳐버리니까 언약을 놓쳐버리니까 결국은 보이는 세계의 축복도 놓쳤단 말이에요. 보이는 세계, 풍성한 에덴동산의 축복을 놓쳤단 말이에요. 여러분 사단이 가져다준 12가지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이런 거에요. 우리의 삶 속에서 엄청나게 사단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발견하고 자인해야 돼요. 롬1:28에, 사람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사단에게 속고, 재앙에게 속고, 속는 체질, 각인, 뿌리에 있어서 행복도, 평안도 없어요. 영원한 문제도 해결 받고 이 땅의 문제도 해결 받은 것을 보고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원의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모두가 다 태어날 때부터 가진 운명적 재앙에서 해방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방의 길이 쉬어요. 2천 년 전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그리스도(왕, 선지자, 제사장)로 영접하기만 하면 모두 다 모든 문제에서 해방 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문제가 없어요. 우리는 모든 문제를 오늘 제목처럼, 헷세드,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해방을 받았어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로 해방 받았어요. 그래서 헷세드를 체험한 우리는 헷세드의 인생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거듭난 사람들의 삶은 달라요. 자세도, 내용도, 색깔도, 말도, 생각도 모두 달라요.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 룻기의 구성
전체 4장 85절밖에 안 되는 룻기가 우리의 삶을 어마어마하게 풍성하게 하는 줄 믿습니다. 85절중 45절은 사람들의 대화에요. 베들레헴 땅, 사사시대, 왕이 없던 시대에 흉년이 들었다는 설명부터 시작하죠. 룻기를 천천히 많이 읽어요. 우리에게 흉년이 들었다. 한마디로 문제가 찾아왔다. 이 때 이 문제를 다룰 것인가를 잘 생각해야 돼요. 그리고 이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이고 내가 엎드려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 회개할 부분이 무엇인가? 생각해야 돼요. 왜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의 땅, 베들레헴 땅에 왜 재앙을 내리겠어요? 문제 앞에서 문제를 경히 여기지 말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도 찾아내고, 하나님의 섭리도 찾아내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룻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만 대부분 조연들이고 주연은 룻과 보아스를 말하는 거죠. 룻은 롯의 큰 딸의 후대들, 불신앙의 족속 사람이었어요. 보아스는 하나님이 택한 베들레헴 사람, 유대 민족이었어요. 모든 민족은 구원 얻을 대상이고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이 번 여정에 한 사람을 만났는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축복을 많은 분이었습니다. 그야말로 Nothing에서 Everything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 온 그 분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헷세드의 인생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헷세드는 nothing에서 everything을 만들어 내는 거에요. 헷세드는 하나님의 은총이요, 자비요, 긍휼이요, 선대요, 성실함이요. 그 속에 있는 거에요.
2. 헷세드를 실천한 3명
1) 나오미의 헷세드를 묵상해 봅시다. 룻1:8에 나오미의 헷세드가 나옵니다. 나오미는 남편을 잃고 두 남편을 잃고 절망가운데, 베들레헴에 일어났던 흉년보다 더 무서운 가족을 다 잃어버린 여인이 됐어요. 이것을 생각하면서 지금 문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앞으로 내 힘을 해결할 수 없는 더 큰 문제가 찾아올 수도 있어요. 이제 나오미가 이 때라도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두 며느리가 따라와요. 이 때, 룻1:8에,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두 며느리에게 어머님의 품으로 돌아가라고, 편안한 길로 안내해 줬어요. 그러면서 “너희들이 너희 남편과 나를 선대한 것처럼”, 이 두 여인이 남편과 시어머니를 선대한 심성이 고운 사람들이에요. 그런 것처럼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선대하기를 원한다고 축복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복의 근원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그 은총을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정말 영원하신 하나님의 헷세드에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밥도 사주고 다 좋아요.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헷세드의 은총이 임하는 중보 기도하는 자의 축복이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제 오신 목사님이 시카고 지역에서 십 몇 년 목회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게 어떻게 31년 목회하느냐고 박수를 쳐주고 갔어요. 저라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 아니에요. 몇 번 있었어요. 그러나 길지 않아요. 하루 이틀 지나가면 또 설교하고 싶고, 또 이 교회 있고 싶고. 그래서 31년이 지났는데, 진짜 큰 힘은 여러분들 얼굴이 보고 싶어요. 이 번에 여행할 때도 시카고 하나로 교회 여러분들의 얼굴이 보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뭐 있겠어요. 멀리 떨어져 있는데. “하나님, 저들을 축복하시고 제가 없는 동안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하시고 모두를 보호하소서.” 할렐루야! 그것이 제가 목회하는 힘의 원동력입니다. 이 나오미의 헷세드. 며느리들을 이렇게 선대했어요. 룻 3:1에, 같이 왔던 룻에게 “내 딸아”라고 불렀어요. 시어머니 되신 분들, 며느리들을 내 딸로 부르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사랑하라는 말이에요. “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너를 복 되게 할 자는 이 늙은 시어머니 내 의무야’라고 고백하는 거에요. 시어머니들이여, 며느리들에게 계속 복음으로 복을 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의 평안을 빌고 안식을 비는 것입니다. 바로 이 헷세드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왜 인간관계가 부드럽지 못하냐면, 자꾸 이해관계로 계산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말씀으로 이해하면, 저 사람은 나를 필요로 했구나! 내가 도와줄 수 있구나! 성경에는 받는 자 보다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고 했어요. 줄 수 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합니다. 많이 가지고 있어도 줄 줄 모르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행복하겠습니까? 그러나 적게 가지고 있어도 이것이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건강, 시간, 물질도 주셨구나!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으니 주께 드림이 마땅하구나! 할렐루야! 첫째는 하나님께 드려야 돼요. 세계 선교 앞에 드리고, 그 다음에는 이웃과 함께 또 나누는 거에요. 이것이 풍성한 삶이요 행복한 삶인 줄 믿습니다.
2) 룻의 헷세드 - 룻1:16-17에, 어머니께 얼마나 은총과 긍휼과 자비로 선대하는지 다 알잖아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이 정도면 어머니를 향해 더 이상의 헷세드가 없죠. 인간으로써는 전부에요. 며느리되신 여러분, 시어머니가 늙고 가진 것 없다 할지라도 며느리이기 때문에, 그 시어머니를 헷세드로 대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자식들에게, ‘정말 교인들과 이웃들에게 우리는 헷세드의 은총, 하나님이 주신 은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자.’ 이렇게 늘 표현하고 있습니다. 룻3장에 어머니를 생각해서 추수하는, 이삭을 줍는 산업인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없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에요. 보아스같은 헷세드의 사람을 만나면 엄청난 것을 가질 수 있죠. 룻은 자기 인생을 다른 사람에게 의탁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서 자기 인생을 만들겠다는 거에요. 그와 같은 룻의 인내를, 헷세드를 보아스도 알았다고 했어요. 룻3:10에, “네가 베푼 인애가(헷세드에요)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룻3:11에,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라고 보아스가 그랬어요. 여인들이여, 현숙한 여인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선대(헷세드)가 있는 사람, 상대방 편에서 생각하고 평안을 주는 사람,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3)보아스의 헷세드 - 룻2:8에, 이삭 주으러 온 룻에게 다른 밭에 가지 말고 우리 밭에서 주으라고 말했어요. 호주에서 손님들이 오면 우리 집에 모시고 싶어요. 그런데 본인들이 안 그래도 된다고 그래서 식사나 함께 하고 싶어요. 집이라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아이들 소리도 나고 이래야 돼요. 이 집이 은총이 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소년들에게도 볏단에서 이삭 빼서 흩어 놓으라고 말했죠. 같이 떡 먹자고 청하고 조청에 찍어 먹으라고 은총을 베풀었어요. 그리고 룻3:10에,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룻3:13에, “내가 기업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루겠다” 네 인생을 책임지겠다는 거에요. 이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오미나 룻, 그리고 보아스의 헷세드가 바로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의 헷세드인 것을 믿으시고 인생 포커스를 복음 앞에, 말씀 앞에 언약으로 무장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룻기를 기록했어요. 그러니 여러분 우리가 교정 받을 것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어요. 모두가 십자가 은혜 아래서 믿음의 증인, 응답의 증인, 세계 속에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진실로 감사합니다. 창조주께서 내 아버지 되시고 우리 아버지 되셔서 또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 줄로 믿습니다. 아들 예수를 통하여 헷세드로 나타나신 하나님 우리 모두를 헷세드의 인생으로 축복하옵소서.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도 빛을 발하게 하시고 소금과 같이 하나님 주신 언약의 사람으로 축복하옵소서.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